5.11 택티컬 제품 중에 이미 유명한 라인이기도 하죠. 디펜더 플렉스 슬림 진!

청바지를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일할때도, 놀러갈때도, 평소에도 자주 입습니다.

다크 워시 인디고 컬러 제품 2벌 사서 돌려입은지도 꽤 지났네요. 하나가 많이 늘어나서 슬슬 맛이 가고 있길래 하나 사야지 싶었는데

다른 컬러가 있길래 질러봤습니다!

사이즈는 똑같이 32-32로 골랐습니다.

역시 핏을 떠나서 저는 32-32 사이즈가 딱 맞는 것 같아요. 너무 쪼이지도 않고 핏도 이쁘고요ㅎㅎ

틴티드 워시 인디고.... 사진으로 봤을땐 좀 입었던 바지같은데... 싶었지만!

또 제가 웨스턴 무비 매니아다 보니 청바지를 좋아하는 것도 있거든요. 다크 워시 인디고는 기존 브랜드에서 내던 리바ㅇ스나 유니ㅋ로 청바지 같은 모던한 느낌이 강했다면, 틴티드 워시 인디고는 뭔가 워크웨어스럽고 러기드한 느낌을 주는 컬러더라구요. 아 이거 잘 샀다! 싶었습니다.

오히려 워싱이 덜 들어간 느낌이었는데도 이런 느낌을 받는게 신기했죠. 톤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기존의 코요테 색상 신발들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구요!

기능면에서는..... 솔직히 다른거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니, 같은 제품인데 다른 컬러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겠군요. 포켓 배치, 벨트 루프, 지퍼 디자인, 버튼 디자인 등등. 모두 동일합니다. 뭐 이미 다크 워시 인디고에서 다 겪어본 바인데다, 만족했었으니까요 :D

핏 또한 그렇습니다. 디펜더 플렉스를 못 놓는 이유 중 하나가 이건데, 핏이 정말 이쁜거같아요. 요즘은 배기배기한 청바지가 유행인 것 같지만, 유행에 따르고 싶지도 않고 그런 핏 별로 안좋아해서.... 택티컬 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으면서도 일반적인 청바지랑 다르다는게 아주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 있었던 아프리카 쪽 대사관 테러사건 당시 사진 찍혔던 SAS대원도 청바지를 입고 있었죠.

물론 이게 저를 SAS 대원으로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그런 극한의 상황을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이 청바지는 추천할만 것 같습니다.

편하게 움직이게 해주지만, 핏도 이쁘고, 과한 느낌도 없어서 자주 찾게 되는 그런 택티컬 진이죠. 갖춘건 많지는 않지만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움직임과 군중속에 숨을 수 있는 도심지 친화적인 위장력(?)을 준달까요?

5.11 청바지는 사랑입니다ㅎㅎㅎ 이제 다른 청바지는 못 입는 몸이 되어버렸네요ㅠ

그럼 이것만 계속 입으면 되지 머!!

175에 75kg입니다 

32- 30 을 아쉽게 놓쳐서 34-30으로 구입했습니다

골반에 걸쳐 헐렁하게 입고 다닙니다!

다음 번엔 일자핏으로 가보렵니다!!

넷피엑스 화이팅!

신축성이 정말 좋습니다. 주머니도 많고 커서 편안할 것 같습니다. 이염이 심하니 세탁기 서너번은 돌려야 할 듯 합니다. 511 제품 추가 구매 계획입니다.

사이즈는 30x30입니다.

3월에 주문한 건데.. 이제 개봉기&반나절 후기 올립니다.

(착장사진은 없어요..)

청바지는 쭉 리바이스만 입었습니다. 

백팩에 워낙 만족했던지라.. 제품소개와 후기 확인후, 쿠폰과 포인트로 저렴하게 구입했네요. 

입어보지 않고 구입하는 거라.. 사이즈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했구요.. 후기가 많이 도움됐네요.

비닐만 걷고서.. 

원래 다른 색상을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계속 품절상태라.. 틴티드 워시 인디고를.. 

물뺀 건 또 첨이라.. 걱정했는데.. 괜춘해요~ 맘에 듭니다.

안쪽이요.

옷의 좋고나쁨은 마감상태를 보는데.. 깔끔합니다. 물론 별다른 이상도 없구요.

주머니 안감의 디자인패턴이 인상적이네요. 리볼버 탄창..

옆라인.. 

잘 보이진 않지만.. 에임 마크도 포인트입니다.

뒷주머니 부분..

뒷주머니는 좀 작은 편인 것 같아요.

대신 위쪽에 어니더(?) 포켓이 있네요.

갤럭시 노트8입니다. 케이스 씌운 폭이 좀 더 큰 아이폰8플러스도 잘 들어갑니다.

(이제 그만 버려달라 비명을 지르지만.. 사정상 아직 사용중이네요)

넣고 뺄 때 헐렁하지 않고 약간 뻑뻑한 느낌인데.. 이게 오히려 활동 중에 쉬 빠질 것 같지 않아..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다만.. 앉을 때는 휴대폰은 빼는 게.. 좀 불편하기도 하고, 혹 파손될까(?) 염려돼서요. (바지랑은 전혀 관계없구요)

반나절 후기

제가 있는 곳은 지금도 많이 덥습니다.

아직 입고 다닐만한 날씨는 아닌데.. 지난주 비 온 뒤 기온이 내려가 적당한 듯 싶어 입었네요.

택티컬이라.. 구조상 뒷포켓 외에는 잘 모르겠어요.

(좋다 나쁘다를 말씀드리는게 아님)

내구성.. 아직 어떨지는 모르지요. 반나절이 전부라..

뭐랄까.. 튼튼한 느낌은 아닌데.. 질감이 부드럽습니다.

내구성은 시간을 두고 사용후 나중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핏감.. 만족이요.

사진 모델분들 허벅지가 워낙 우람한지라.. 헐렁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다행히 저한테는 사이즈가 맞는 것 같아요.

아주 사알~짝 끼는 느낌은 있지만 만족합니다.

(착장 사진은 용기도 없고, 모델도 구려서.. ㅡ.,ㅡ)

뜬금없지만.. 버튼플라이였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총평. 좋아요~ 

이상 뒤늦은 후기입니다.

넷피엑스! 감사합니다.

178cm/69kg에 허리가 33인치 정도인데

30과 32사이즈 고민하다가 30으로 선택했네요. 

약간 작은 느낌도 있으나 허리가 생각보다 늘어나는 재질이라 적당하게 잡아주네요. 

길이도 30 선택했는데 적당하니 마음에 듭니다. 

잘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