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이 지난 10월 8일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에서 제4 다영역임무부대(Multi-Domain Task Force)의 창설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습니다.
제4 다영역임무부대는 육군이 추진하는 5개 부대 체제 중 하나로,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동기화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부대의 임무는 "적의 능력을 거부·교란·분해하여 합동전력 내 다른 부대에 우위를 창출하는 것"으로, 육군은 억제와 평화 유지를 핵심 목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부대는 4개 대대로 구성되며, 최종적으로 2,100명 규모의 병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초대 부대장으로는 휴 존스 대령이 취임했으며, 그는 이전에 포트 카슨 제4보병사단 제2스트라이커여단을 지휘하고 미-멕시코 국경 파병을 이끈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존스 대령은 창설식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 이 부대를 건설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싸워서 이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부대는 워싱턴주 합동기지 루이스-맥코드의 제7보병사단 예하에 편제됩니다.
육군은 2028년까지 5개의 다영역임무부대를 창설할 계획으로, 독일과 하와이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며 다섯 번째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출처: Army Times, "US Army activates new multi-domain task force to 'deny, disrupt' enemies in Indo-Pacific", https://www.armytimes.com/news/your-military/2026/10/09/us-army-activates-new-multi-domain-task-force-to-deny-disrupt-enemies-in-indo-paci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