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실드AI(Shield AI)의 X-BAT 수직이착륙(VTOL) 전투 드론 개발에 1억 5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자금은 국방부 획득·유지 담당 차관실의 방산수출적합성(Defense Exportability Features) 프로그램을 통해 해군이 기존 기타거래(OT) 협정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집행됩니다.
실드AI도 같은 금액인 1억 5000만 달러의 자체 자금을 투입하며, 지난 8월 해군·국방혁신단(DIU)의 5000만 달러 지원과 자사 매칭 투자를 합하면 누적 약정 규모는 4억 달러에 달합니다.
X-BAT는 꼬리착좌(tail-sitter) 방식으로 수직이착륙해 비행하는 AI 조종 제트 추진 스텔스 전투 드론으로, 활주로 없이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개발에는 GE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약 500명의 엔지니어가 투입되었으며, 엔진 점화와 추력편향 노즐 통합을 완료하고 무기창 공기역학 풍동시험을 마쳤습니다.
실드AI의 Hivemind 소프트웨어가 AI 조종사 역할을 수행하며, GPS 교란이나 통신 두절 환경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실드AI는 이달 말까지 첫 실물 시제기 2기를 공개

하고 연내 비행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X-BAT는 DIU의 RIMES(Runway Independent Maritime Expeditionary Strik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항공모함·강습상륙함·도서 지역 등에서 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출처: The War Zone, 기사명 "Navy Doubles Down On X-BAT VTOL 'Fighter' Drone Development", 원문 URL: https://www.twz.com/news-features/navy-doubles-down-on-x-bat-vtol-fighter-drone-develop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