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자율무기 보유 규모를 현재의 수천 대 수준에서 수백만 대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2026 연례회의에서 약 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투자 대상에는 일회용 공격 드론을 비롯해 로봇 지상차량과 무인 해양체계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구상은 고가의 장비를 소량 운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비교적 저렴한 무인체계를 대량 생산하여 전장 손실을 신속히 보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해당 금액은 의회 조정 절차를 통해 확보하려는 제안 단계로, 이미 승인된 예산은 아닙니다.
펜타곤은 2027회계연도 예산 요구에서도 드론 우세 관련 역량에 대규모 재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량 생산이 실현되려면 추진장치와 배터리, 센서 등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과 지휘통제 체계, 전자전 대응 능력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출처: Army Recognition, U.S. Plans $50 Billion Push to Build Millions of Autonomous Weapons and Attack Drones
선정 이유: AUSA 2026에서 제시된 미군 자율무기 대량생산 구상으로 장비 정책 변화의 핵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