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2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센서 융합 체계를 함정에 본격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신형 지능형 인식 체계(IPS)는 우선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5척에 탑재되며, 향후 함대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고 업체는 밝혔습니다.
이 체계는 서로 연동되도록 설계되지 않은 각종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융합해 승조원에게 하나의 통합된 상황 그림을 제공합니다.
다른 선박이 충돌 항로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경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포함됩니다.
IPS는 센서 자료를 기록해 대역폭과 보안 여건이 허용될 때 육상으로 전송하고, 육상에서는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유인·무인 함정용 인공지능 모델을 개선하는 데 활용합니다.
함정은 항구에 입항해 정비와 개조를 기다리지 않고 해상에서도 무선으로 체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어, 한 번의 전개 기간 중에도 여러 차례 성능 개선이 가능합니다.
이번 체계는 올해 초 함정에서 시험된 데이터 수집 장비 DECK 시범 사업을 기반으로 개발됐습니다.
출처: Breaking Defense, "Navy awards Applied Intuition $25M to deploy AI sensor fusion at sea", https://breakingdefense.com/2026/10/navy-awards-applied-intuition-25m-to-deploy-ai-sensor-fusion-at-s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