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부터 솔솔 뿌리더니 차 타고 출발하려나 눈이 와장창!
집에 도착할 쯤엔 거의 10cm는 쌓인 느낌이었습니다.
길마다 차선도 안 보이고 도로는 거의 빙판 수준이라 밴이나 트럭들은 휘청휘청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천천히 조심조심 안전거리 지키며 집에 절반쯤 지나며 신호등 앞에서 좌회전 대기하는데~
쿵!!!

네.. 뒤에서 SUV께서 헤딩을 거하게 해주시네요ㅜㅜ
조심 좀 하시지…ㅜㅜ 오랜만에 느끼는 묵직한 충격!
벌써부터 목도 뻐근하고 트렁크는 움푹 들어가고 범퍼도 멜롱되고..
일단 눈이 너무 많이와서 보험접수해주시는 상태만 하고 다시 천천히 귀가했습니다.
그래도 어디 실려가지 않고 이렇게 글 남기고 있으니 연말에 크게 액땜한번 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아직 제설이 제대로 안된데가 거의 대부분이라 이대로 두면 아침 출근글에 또 한바탕 난리가 날 것 같은데
모든분들 내일 아침에 안전운전 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