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나라에 고유의 언어체계가 있고, 그것이 유실되지 않고 유지된다는 것은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점이 됩니다.
고대 북방을 평정했던 흉노족은 자신들의 말로는 '훈누이트' 태양의 사람을 의미했지만, 보다 대규모 문명권인 한자에 밀려 '흉노' 쌍놈 중의 쌍놈 이라는 뜻으로 후세에 기록되어 버립니다.
글자의 중요성이란 이것과 같지요.
글 좀 배웠다는 알량한 지식인들의 저항을 찍어누르고 민족의 보물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숭배합니다.
제580돌 한글날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