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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폼페이 최후의 날에 생긴 가슴 따뜻한 미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경북 산불로 폼페이 최후의 날을 보냈습니다.

 

지난번에 산불로 인해 집이 불타고 닭이 죽었다는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오늘 닭 사료 판매자로부터 카드 취소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판매자분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에 사시는데,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직은 힘들지만 서로 돕는 미담을 공론화 하고자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2025년 4월 4일 업데이트

 

 

닭 사료 판매자로부터 답장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업데이트합니다.

 

과자는 보내지 말고 제 마음만 받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다음 주에 과자를 보내려고 합니다.

 

식목일에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 4개

감자관

2025.04.03 16:59

좋은 세상 만들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최고!

옥지얌

2025.04.03 18:03

슬프지만 아직 대한민국 살만하군요 ㅠ ㅠ

Flash

2025.04.04 09:02

와..그래도 쉽지않은 결정이셨을텐데. 휸훈하네요

Khan

2025.04.04 16:03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십쇼 분명 좋은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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