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있으면 참 맛집이 많습니다.
배가 고파서 맛집이 많은 것도 있겠지만
전임자로 부터 대를 이어 인수인계 되는게 업무만이
아니잖아요
부대 앞에 있던 망향비밈국수 입니다.
불이나서 리모델링 했는데 엄청 커졌습니다.
더울 수록 사람이 더 많은데 한여름에는 주차장 그 넓은게 가득합니다.

기존 건물과 새건물을 잘 이어 놨습니다.
깔끔해졌습니다. 모닥불 피우던 옛날 건물도 그립긴 합니다.

이 새빨간 국수가 뭐라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사진은 퍼왔습니다.)
아마 이거 보셨으니 모두 군침 돌거라고 생각합니다.
군생활하면서 저장된 맛집 리스트 언젠가는 풀어야지 했는데 어기서 풀어보네요
다른 누군가도 공개한다면 여기에 군생활 맛집 페이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런 재미있는 생각을 하면서 한번 올려봅니다.
다음에도 생각나면 군생활하던 곳의 다른 맛집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