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온 유지가 최우선
겹겹이 옷 입기(레이어링): 속옷–중간 보온층–외피(방풍/방수) 순서가 가장 효과적
손·발·귀 보호: 장갑, 두꺼운 양말, 귀마개, 모자를 반드시 착용
특히 발가락·손가락·귀·코가 가장 먼저 위험
2) 젖지 않게 하기
젖은 양말이나 장갑은 열을 빠르게 빼앗아요.
등산·작업 중 땀이 많이 나면 즉시 마른 걸로 교체하는 것이 좋음
3) 장시간 추위 노출 피하기
너무 추운 환경에서는 1시간에 한 번은 실내 또는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서 몸을 데워줘요.
바람이 강한 날은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므로 더 조심해야 함
4) 금연·음주는 금물
음주 후에 몸이 따뜻해진 느낌이 들어도 실제로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동상 위험이 증가.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말단부위 혈류를 줄여 동상 위험 ↑
5) 몸이 너무 차갑다고 느끼면 즉시 보호
손발이 얼얼하거나 감각이 둔해지면 이미 위험 신호.
즉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 서서히 데우기(뜨거운 물 ❌ → 미온수 ⭕)
6) 꽉 끼는 신발·장갑 피하기
혈액순환이 안 되면 동상 위험이 커져요.
겨울용 장갑·양말은 약간 여유 있는 게 좋아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영하권에 든다고 하던데…다들 감기, 동창~동상 조심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