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4번째타자

2025.11.18 12:42

이미 없어진 화천 27사단 출신입니다. 솔직히 겨울 군대는 뭘 입어도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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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감자관

2025.11.18 12:44

이기자 나오셨네요! 추위에는 지셨군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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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OldFashioned

2025.11.18 13:10

오 이기자!

쌍독수리79연대 명월리 위병소 앞을 어쩌다 가볼 일이 있었는데... 잡풀이 무성하더라고요. 위병소 병력들은 있던 모양이던데...
냉전시절 대침투작전으로 이름 날리던 메이커 산악사단이 어쩌다가 통폐합을 당한건지 이해가 안 가요.

여튼 험악한 곳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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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ashioned

2025.11.18 13:12

스키장갑 수준의 방한장갑이면 좋을 거 같아요. 제설이든 작업이든 손 쓸 일은 많을 겁니다.
다른 신체부위는 좀 시려워도 기능에 문제 없는데, 손은 추우면 작업을 못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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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Marine

2025.11.18 14:17

전 사촌동생이 저랑 같은 공군간다기에 기수 물어보고 짬찌라고 놀려 "줬습니다"
ㅋㅋㅋ 장난이구 다른거보단 작업용 장갑이나 아니면 동계용 양말은 어떨까요? 메리노울 쓴 그런 좋은거 위주로...
혹시 자대배치받은 뒤에라면 PX 가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이나 면회가서 맛있는거 사줘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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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킹

2025.11.18 14:33

요즘은 필요한것은 다 살수 있는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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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e

2025.11.18 18:01

요즘 필요한거 왠만해선 친구들이 주고요
인터넷에 떠도는 훈련소 준비물품 그런것도 사실 돈낭비에 가깝습니다. 가장 무난한건 넥워머 아닐까 싶네요.
왠만해선 자대가서야 살 수 있을텐데 선임들이 안물려주면 개인이 따로 성능 좋은거 알아봐서 사야하고요
저는 Px에서 하나 좋은거 샀었는데 px 물자는 부대별로 다 달라서 넥워머가 가장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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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펄

2025.11.18 23:26

알람되는 손목시계는 어떨지요. 누구나 필요한 물품이고 소지제한도 그닥 없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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