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히 취미랄게 없었어요.ㅎㅎ
그냥 노상,야외에서 노는게 좋아서 캠핑 정도..?;;
그러던 제게 친구가 너무너무 좋다고 하라고하라고 권유해 준 취미가 바로 ‘러닝’ 입니다.
평소에 몸이 약해 골골거리던 저질 체력인 저에게 할 수 있다고 너도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말해주던 친구 덕택에
‘러닝’이라는 취미가 생긴 후 성취감이라는 것도 맛보고 숨이 턱 끝까지 찰만큼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뛰어 보는 것도 느끼고..
진작에 시작할걸..후회하는 요즘 입니다.ㅎㅎ

친구의 빡센 훈련 여러번 끝에 5키로를 뛰기 시작하고
저질체력에 2키로만 뛰어도 토하던 제가 ㅎㅎ
5키로 마라톤을 나가게 됩니다.ㅎㅎ
완주만을 목표로 나갔고

33분대로 완주했습니다.ㅎㅎ
다음엔 10키로 마라톤 나가서 멋지게 완주하고 싶습니다.ㅎㅎ
저처럼 체력저질이신 분, 헬스장 가서 운동하기 부끄러우신 분 ;;;;;
러닝 괜찮습니다~~~ㅎㅎㅎ
돈도 안들어요~~~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