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랴부랴 퇴근하고 어린이집에서 아이 데리고 나와서 카시트 태웠는데…
본인이 올라가야 하는걸 제가 태웠다고 울고불고 떼를 써서 다시 바닥에 내려주고...
겉 옷 벗겨주고 스스로 올라가게 냅뒀거든요
혼자 한다고 좋아하길래 하하호호 웃으면서 집에 잘 왔는데…….
집에 오니까 애 어린이집 가방이 없네요….ㅎㅎㅎㅎㅎㅎㅎ
차에 있는 줄 알았는데 어디에도 없는..
정신머리……
배우자한테 위치 설명해주고 가보라 했는데 있을지 의문입니다 ㅋㅋ
멍청비용을 쓰게 생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