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시절 전방 섬에서 근무하면서 나름 고위 장성들을 몇 번 봤었죠.
사진으로 남은 건 이것뿐이네요.
당시 해병대 사령관으로 취임하셨던 이홍희 중장님이랑 중대원들이 사진을 한 장씩 찍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지역은 교동도인데, 1977년 이홍희 장군님이 소위로 임관하여 처음 근무했던 부대라고 바로 방문을 했었죠.
오래전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이외엔 군단장도 방문했었고, 2사단 사단장도 방문했었고…
전방 소초 근무자 치고는 별들을 여러 번 봤네요.ㅎ
덕분에 고생도 많았었습니다 장군님들….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