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블랙프라이데이는
오프라인에서 난전(?) 펼쳐지는 날이라 줄 서다가 지치고, 매진되고, 싸우고…
원하던 거 못 사는 분들이 한가득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온라인몰들이 생각했죠.
“에이… 다들 못 샀다며?
그럼 월요일에 한 번 더 판 깔자~”
근데 진짜로 재밌는 건,
추수감사절 연휴 끝나고 사람들이 월요일에 회사 가서
슬쩍슬쩍 온라인 쇼핑을 엄청 했다는 통계가 이미 있었음 ㅋㅋ
이걸 본 미국소매업협회가
2005년에 당당하게 이름 붙였습니다.
“그래! 이건 사이버먼데이다!”
그래서 정리하면,
블프에서 놓친 사람들의 아쉬움 +
월요일 업무 회피성(?) 쇼핑 통계
이 두 개가 힘을 합쳐 탄생한 게 지금의 사이버먼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