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무언가의 사은품으로 받았던 샌드위치/와플기계를 발굴(!!!) 해서 요새 아침에 쏠쏠히 쓰고있는데,
월요일부터 자꾸 실패를 하네요 ㅋㅋㅋㅋ

월요일의 참사
치즈가…샜습니다…
그리고

시계는 왠지모르게 아직도 일요일을 살고있습니다.
그래 시계야…나도 그러고 싶어…
알고보니 전날 폰을 업데이트했더니 뭔가 잘못된 느낌입니다.
갤럭시 웨어러블 들어가서 워치페이스 업데이트 해줬더니 잘 되네요 ㅡㅡ;;;

치즈는 다행히 윗부분은 출근전에 뜯어먹고 갔고(?)
아직 녹아있던 아랫부분은 이렇게 치즈과자가 되어있네요 ㅋㅋ
그리고

월요일의 참사를 뛰어넘는 화요일의 대참사…
무려 치즈가 넘쳐서 바닥에 그… 체르노빌 참사현장 코끼리의 발(녹은 고방사능 핵연료봉 잔재)마냥 흘러내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기계보다 샌드위치가 훨씬 크다보니 압력때문에 흘러나온 느낌…ㅠㅠ
다음번엔 욕심부리지 말고 좀 적게 넣어야겠네요.(월요일에도 똑같은 생각한게 함정)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흨흨 ㅠㅠ
근데 지금 보니까 샌드위치가 너무 커서 누를 때 빵이 밀려난게 오른쪽에 보이는군요 ㅋㅋ
윗부분의 변색처럼 보이는건 저거 바베큐소스가 새어나온것 같습니다 ㅋㅋ
다들 출근길에 아침 어떤거 챙겨드시나요 ㅎㅎㅎㅎ
전 이런 샌드위치 아니면 빠바 빵 금방나온걸 사먹거나 편의점 김밥으로 때웁니다.
아 그리고

몬스터는 언제나 필수로 마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