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도 (심각하게)추워졌고 해서 월동준비를 한두주 전에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진척사항을 보고드립니다 ㅋㅋ

한 2년부터 갖고싶었던 반신욕용 편백나무 욕조 커버!
솔직히 말해서 10만원 넘어가는 금액 (^^) 이라 한동안 외식은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접어도 은근 크다 보니까(안접으면 75X100cm…) 둘 데가 마땅찮네요.
처음엔 오 이거 안 쓸땐 욕실바닥으로 쓰면 되려나? 했는데 습기가 무섭고…;;

그냥 접어만 두기에도 은근 크고

음…수건같은거 두는 여기는 괜찮을지도?
무게때문에 약간 걱정되긴 하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무거운것도 아니니 패스!
*참고로 이거 쓸때마다 말려줘야 됩니다. 살때 살짝 깜빡한건데 연결하는 엘라스틱밴드? 가 젖으면 말리기 좀 머리아플지도…
그리고 냉장고는


케케케케케케케케켘케케켘ㅋㅋ
400도시락이길래 400칼로리인줄 알았는데 400그램(!) 도시락이었던 것!
랭닭에서 다른 다이어트 도시락들보다는 편의점 도시락 퀄리티+칼로리에 가까운 놈이라 골랐습니다.
게다가 연말할인인지 개당 한 4천3백원? 주고 샀네요.
그리고

음………………………..
딸기 철이라서 퇴근길에 그만…?
묻지 말아주세요…
여러분은 월동준비 끝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