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도보로 퇴근하면서 하루 40분은 걷는데, 오늘은 중간에 마트로 발길을 돌림.
마트 옆에 다이소도 들림.
걸음수가 많아 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마트랑 다이소에서 계속 진열대를 돌고 돌고 함.
장 다 보고, 집에 올라고 시계보니 2시간 40분이 경과됨.
거기서 다시 집까지 20여분
아우… 캔버스 밑창이라 발바닥 열나서 후끈합니다.
앞으로도 겨울엔 이 짓을 몇차례 해야 할텐데 점점 몸이 안따라주네요.
결론: 집 와서 3시간 만에 담배 한 모금. 유격이냐고 x벌, 아 뿅~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