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바다 선상 낚시를 갔다왔는데 ㅠㅠ
무려 꽝을 치고 왔습니다 ㅎㅎㅎㅎㅎ
휴우~~~~ 이놈의 어복은 지지리도 없습니다.
실력탓도 있고요.
다들 잡아대는데 왜 나만ㅠㅠ
현타 지대로 왔습니다.
멘탈 다 날라가고.
마지막 버저비터를 노렸으나 용왕님께서는 역시 끝까지 저에게는 아무것도 안주셨습니다.

좋은배인데ㅠㅠ 새벽에 도착후 잔잔한 바다를 보며 너무나도 힐링되고 기대감도 만땅이였는데ㅠㅠ
힝~~~~~~~

이동중에 바다를 배경삼아 한컷!!!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비옷도 안챙겨 홀딱 다 젖어버리며, 컨디션도 최악!!!!
끝날때까지 그놈의 비는!!!!
음….. 자랑할 조과물도 없어서 더이상 할말도 없습니다. 우와!!! 낚시하면서 꽝치는것도 흔치 않는데.
제가 그 어려운걸 해냈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