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블랙프라이데이때 운좋게 구입을 했습니다.
5.11택티컬 유니온 워터프루프 6인치 부츠(블랙)
직장에서 신어본 결과 대만족입니다.

작년 겨울을 보내며, 방한화 대신 이 제품을 신으면서 발이 시렵지 않고 보온성도 좋았습니다.
비브람사의 Nuasi2 밑창으로 확실히 젖은 지면에서 미끄럼도 적었습니다.

발앞쪽은 견고한 3D성형 고무범퍼가 발가락을 보호해 줍니다. 안전화의 쇳덩이정도는 아니여도 발가락 보호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투박한 모양을 싫어하는데 의외로 얄상하니 핏감은 대만족입니다.

event소재로 땀이 차도 바로 배출할수 있는 건식시스템이 적용됐다고 하는데, 이해는 잘 안가지만 솔직히 실경험으로 땀이 안차는게 신기하긴했습니다.
깔창도 쿠션감이 좋고 충격흡수도 뛰어나며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거 같습니다.
음…. 확실한건 어느정도 값이 나가는 제품들은 분명 그값어치는 하는게 맞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