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용 가위인데 궁금해서 샀지만 솔직히 구조구난용품은 쓸일이 없길 바라며 사는 모순적 물건입니다.
일단은 크기 대비 가볍고 쉬스도 고정력이 좋아 휴대성이 좋습니다.
절단력은 옷은 무난하고 오늘 버린 카페트도 손 쉽게 잘리며, 얇은 철사까지도 절단이 가능합니다.





스트랩 커터의 모습인데, 손잡이 쪽에 랜야드 홀더와 유리 파쇄용 돌출부도 있어 구조 목적에는 충실한 장비 입니다.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가지고 다니면 듬직합니다. 가격이 점점 사악해져서 색깔별로 다 사진 못 하겠지만 그나마 대표 칼라 2종은 장만할 수 있어서 흔적이나마 남겨 봅니다. 구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