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나게 바이크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바이크를 오래 타고 최근 짧은 기간 여러번 기변을 했는데
도심에서는 커브만한게 없어 돌고 돌아 커브로 왔습니다.
아무래도 바이크는 수납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EDC도 최소한으로 가지고 다녀서
오늘은 별로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 1. 언제나 와이프님 당근 심부름과 아들의 간식 심부름을 도와주는 헌터커브입니다.
- 가정의 평화(배고프면 위험합니다.)를 지키는 EDC

2. 헌커는 수납공간이 너무 없어서 사이드 백을 달아줬는데 이 백이 정말 마음에 쏙~드네요
2-1 우일 회전형 카라비너를 이용해 모자를 달아줬습니다.

3. 소소한 오늘의 EDC 위에는 헌터커브가 튜브 타이어를 사용해서 펑크가 나면 급하게 사용하기 위해 튜브 타이어 펑크 패치 입니다

4. 가방을 열어 보겠습니다 가방은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가방은 빼고 왼쪽부터 )
4-1 어디서 구한지 모를 스테인레스 멀티툴입니다. 톱, 칼날, -드라이버 등 간단한 구성이 되어 있어 긴급하게 쓰기 좋습니다.
4-2 라쳇 드라이버 VESSEL사 제품이고 슬림해서 좁은 틈으로 작업하기 좋습니다.
4-3 소토 토치입니다. 한 3~4개 있는거 같네요 캠핑용으로도 실생활에서도 아주 좋습니다
4-4 CRKT 필라르 라이프 입니다. 도검소지는 필요없는 사이즈이며 주머니칼은 가지고 다니면 생각보다 쓸일이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 미군들한테 왜 미국인은 주머니칼을 꼭 가지고 다니냐? 물어보니 가지고 다녀보면 안다고 하더라고요
이상 바이크 타는 날 EDC 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픽업 적재함을 다 털어서 올려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