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머게시판에 올렸던 [이전 게시글] 참조
우당탕탕 가죽칼집 만들기는 계속됩니다!
(대충 따분한 중간과정은 중략)

그럭저럭 모양이 나오는군요.
난장판이 된 거실은 신경쓰지 마세요.

칼집입구 부분 3칸의 이중 스티칭.
바느질 간격은 5mm입니다.



아이고 단차…!
0.5mm가량 중간층이 밖으로 튀어나왔군요.
이제 죽어라 사포질하는 일이 생겼네요.
그래도 모자라면 통째로 가죽을 못쓰게 되는데
남는 쪽이니 차라리 다행입니다.

절반은 완성.
이제 사포질한 후, 칼날 커버 - 허리띠 간 루프만 만들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251202 1825 추가내용)
만드느라 중간중간 사진을 안 찍어서 막상 올리고 보니 뚝딱 만든 것처럼 보이네요…
Part. 2에는 중간중간 만드는 과정들도 찍어 올리겠습니다.
응원과 칭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