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는 신화도 있었지만 인간중심의 이론이 꽃피운 시기였습니다.
이 가운데 의학은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이론으로 여겨졌고 그 의학과 관련하여 뱀이 신성시 되었습니다.
뱀의 독과 해독능력, 허물을 통한 재생, 땅 구석구석을 기어들어가는 능력은 뱀이 의학의 비밀과 관련한 능력이 있을거라 생각되었고 실제로 뱀이 신성시 되었습니다.
의학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성소에서도 뱀이 함께 숭배되었습니다.
그리스 문명을 이어받은 로마 역시 마찬가지로 의학을 중시했고 기독교 신앙 이전에는 뱀이 숭배 받았습니다.
천대받던 고대신앙은 르네상스, 산업혁명기 당시의 신고전주의 운동으로 다시 부활했고 의학의 상징인 뱀 지팡이도 다시 의학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밀스펙 몽키 파이어 레스큐 PVC (파이어))
이 신앙과 상징은 현대 까지도 살아남아 국제보건기구 WHO와 각종 의료팀의 상징으로도 쓰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