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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KEEP CALM, AND CARRY ON 이야기

1940년. 영국은 암울한 상태였습니다.

독일은 프랑스와 북유럽을 석권했고, 동유럽에선 소련이 남유럽에선 이탈리아가 흥했고 이들은 모두 독일편이었습니다.

게다가 독일은 영국 침략 사전작업으로 런던 폭격과 전투기 교전을 벌이고 영국은 고사직전으로 몰리는 배틀 오브 브리튼 시기가 밀어닥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를 일컬어 가장 어두운 시간A Darkest Hour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스페이버 킵캄 앤 캐리온 PVC 3D 패치)

 

이때 영국정부는 국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여러 선전을 했는 “침착하게 전진하라keep clam and carry on”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이 문구는 독일이 영국 본토에 상륙하는 최악의 경우른 상정하고 만들어진거라 제작 후 배포되지는 않았습니다.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2천년대에 우연히 발견되어 유명세를 타게 된거죠ㅎㅎ

알려진 이후엔 carry on 부분이 여러글자로 바꾸는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예) 진정하고 사랑하라, 진정하고 피자나 먹어라 등.

 

이 시기어 있었던 처칠 수상의 연설 문구를 소개하며 글을 마칩니다.

"우리가 지금을 무사히 통과한다면 1천년 후에도 우리 후손들은 이 때를 이렇게 회상할 것입니다.

이때야말로 대영제국이 가장 찬란했던 시기라고."


전체 댓글 21개

복수왕왕
2025.12.03 08:51
이런 숨은 의미가 있었군요... >_< b
마요르
2025.12.03 09:44
그렇습니다ㅎㅎ
옥지얌
2025.12.03 08:55
진정하고 피자나 먹어라 ㅋㅋㅋㅋㅋ
마요르
2025.12.03 09:44
ㅋㅋㅋㅋ
OldFashioned
2025.12.03 08:56
"진정들 하시고 하던일 하십쇼"
산전수전을 겪던 대영제국 스타일 거버넌스 자신감이 뿜뿜 묻어나는 문구네요. 심플한 문구인데 참 간결하고도 카리스마있게 표현한 포스터가 대박이었어요.
마요르
2025.12.03 09:45
어떻게보면 영국식 표현의 극치가 아닐까 합니다ㅎㅎ
요르님의 패치이야기에 어느새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ㅎㅎㅎ 재밌어요!!!
마요르
2025.12.03 09:45
감사합니다. 계속 써보겠습니다ㅎㅎ
슈퍼파워
2025.12.03 09:06
많이 본 패치인데..이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마요르
2025.12.03 09:45
광고에서도 봤던걸로 기억합니다ㅎㅎ
에펄
2025.12.03 10:53
음..침착하게 로 번역되는군요. 영국식이어서 그런가?
전 지금껏 ''닥치고 돌격해!''로 알았네요. 무식했네요.
... . ヾ(`ε´)ノ
마요르
2025.12.03 11:26
ㅋㅋㅋ그런의미도 될것같습니다
양파링
2025.12.03 11:49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마요르
2025.12.03 11:50
좋은정보라니 저도 감사합니다
양파링
2025.12.03 13:03
마요르
올려주시는 패치 스토리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누구니
2025.12.03 12:11
넷피 처음 출시때 전 컬러 구매~~
마요르
2025.12.03 12:47
넷피 팬이시군요ㅋㅋ
스피드킹
2025.12.03 13:51
영국도 이런 시절이 있었군요
마요르
2025.12.03 15:45
사실저때부터가 몰락의 시작이죠
뚝딱이
2025.12.03 14:03
회상하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마요르
2025.12.03 15: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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