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도 없는 놈이 키링은 왜 그렇게 주렁주렁 달고 다니냐”
라는 친구넘의 핀잔에
귀가 얇고 소심한 저는 열쇠로 여는 자물쇠를 사서
쓰지도 않는 열쇠만 따로 달고 다녔습니다.
좀 달고 다니다 쓸데없는 열쇠를 가지고 다닌다는 생각에
열쇠처럼 보이고 좀더 쓸모있는 툴을 찾기 시작하다가
며칠전 알리에서 적당한 제품이 보여 바로 주문했습니다.
산레뮤 GJ040?? 제품인데 진짜 열쇠처럼 보이고
몇 안되는 기능이지만 드라이버, 병따개, 렌치 등 으로 사용 가능해서
아주 맘에 듭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