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기는 비행장 없이 약간의 개활지만 있으면 어디든 뜨고 내릴수 있다는 점에서 군사용으로도 중요하게 주목 받았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전세계 각지에서 공산주의 세력과의 충돌을 예상한 미국은 헬기를 이용한 전술에 주목했고 한국전쟁 부터 헬기는 실전에 투입됩니다.

하지만 이 당시 헬기는 크고 둔중해서 물자, 환자 수송으로 쓰였고 공격헬기는 아직 먼 이야기였습니다.(하지만 빠른 후송으로 후송환자의 50퍼센트가 생존하는 활약을 보입니다)
냉전 시기는 대규모 전투를 고려한 아파치 같은 전문 공격헬기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90년대 이후로는 대규모 지상전보다는 게릴라 등 중소규모 이하 집단에 대응하는 저강도 분쟁이 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좁은 장소에서 이착륙이 쉽고 속도가 빨라 특수전, 도시작전 등에 특화된 기동헬기가 필요했고 이때문에 기존에 있던 MD500 헬기가 크게 쓰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말리아 모가디슈 전투 당시엔 델타포스의 수송이 쉽도록 외부 의자가 추가된 모델, 로켓포와 기관포가 부착된 모델이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5.11 택티컬 리틀 버드 카모 패치 (카모))
솔직히 타보면 빈말로도 승차감이 좋다거나 방호력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중요한 일꾼인 헬기이고 우리나라도 MD500 최대 운용국이라 글을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