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득템한.. 오라이트 시커4프로(이하 시커4)..
사용중에 떨어뜨릴까.. 핸드스트랩을 찾아헤메었는데..
궁즉통이네요..

먼저.. 시커 2 클립인데.. 시커4에 딱 맞아요.
빈틈없고 홀스터와 간섭도 없어요. 디자인상 일체감도 좋아요.
다만 그립감은 클립과의 간섭 때문에 어쩔 수 없네요.
(손가락 중간마디 부분에 클립이 딱!)
분리는 어렵지 싶네요. 강제로 떼어내면 클립이 망가질듯..

클립에 핸드스트랩을 달았어요.
이렇게 하는 게 제일 깔끔할 것 같아요.
사용 중에, 이동 중에 혹시나 놓친다고 해도 손목에 스트랩을 감아놨으니 이제 떨어뜨릴 일은 없지요. ㅎㅎ
며칠.. 고민하던 부분이 말끔히 해결됐네요.

이건 오링크라고 자석을 이용한 고정용(?) 악세사리인데..
시커4엔 좀 안맞는 거 같아요.
오링크에 내장된 자석에 10~12kg 정도의 힘이 있다는데..
시커4 무게가 205g이다보니.. 정적인 고정은 문제 없을 거 같은데.. 움직임에서는 쉽게 분리되네요. ㅎㅎ

이건.. 이름은 모르겠는데.. 앞에 끼우면 경광봉처럼 쓸 수 있네요. 어두운데선 효과 좋지 싶은데.. 아쉽게도 붉은색은 아니라서..
아무튼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
Winter is coming~
넷피엑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