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갤 패션 MD 최무일 입니다.
요즘 해외 패션 씬에서 화제였던 이 착장,
티모시 샬라메가 입은 브랜드가
‘떠그클럽(Thug Club)’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놀랍게도 떠그클럽은 국내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처음엔 소규모로 의류를 만들던 브랜드였지만,
강한 그래픽과 ‘TC’ 로고를 중심으로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쌓으며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했죠.
이제는 샬라메를 시작으로
다베이비, 에이셉 라키, 플레이보이 카티 같은
해외 아티스트부터 정국, 박재범, CL까지 착용하며
‘국내 브랜드지만 글로벌하게 소비되는’ 케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직관적인 예시는 추성훈.
떠그클럽 특유의 터프한 실루엣과 밀리터리 무드가
추성훈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패션 신을 넘어 대중 인지도까지 확 끌어올린 계기가 됐죠!
이 브랜드, 이미 알고 계셨나요?
처음 보셨다면 어떤 인상인지 궁금하네요 ୧(´ᴗ｀)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