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비갤 패션MD 최무일 입니다.
FFFPOSTALSERVICE 2026 봄/여름 컬렉션이 공개됐습니다.
서울 기반 브랜드 FFFPOSTALSERVICE는 설립자 조나단 최가 말하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SF 영화”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미래적인 감성과 테크웨어 무드를 꾸준히 선보여 온 라벨입니다.
유틸리티와 비전을 결합한 디자인 언어가 특징이죠.
이번 컬렉션에서도 그 방향성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전술적인 무드를 담은 아이템들을 도시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했고,
굵직한 패널 구조와 여유 있는 실루엣, 실용적인 디테일이 전반에 강조된 모습입니다.
이미지 속 룩만 봐도 기능성 장비를 일상복으로 풀어낸 듯해 필드웨어와
스트리트웨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인상을 줍니다.
SS26 라인업은 단순한 시즌 옷이라기보다, 앞으로 웨어러블·테크웨어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살짝 보여주는 컬렉션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솔직히 패션 MD인 저도
이번 콘셉트는 조금 어렵네요 ㅠㅋ
그냥 옷으로 봐야 할지, 기능적 실험에 가까운 결과물로 봐야 할지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