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고양이인데….
콧수염(?)이 참 인상적이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어요.

스근하게 졸고 계신 총통고양이님

“자네 츄르도 통조림도 안 갖고 왔단 말인가.”
턱 괴고 처벌을 고심하는(?) 총통고양이 님

알고보니 그냥 손 그루밍하는 거였고요…


그 와중에 사람 손길을 거부하진 않습니다.
뭐지 엄청 쌀쌀맞을줄 알았는데! 당케 마인 퓔러!
여튼 예상치 못하게 참 즐거운 만남이어 한번 자랑해 봅니다.
고양이 콧수염이 그야말로 힛총통 같아서 유머게시판 올려봐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