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라에서는 해병대가 사고치는 부대의 이미지가 있지만(해병대 비하x) 러시아에서는 이 포지션을 공수군(공수부대)가 가져갑니다.
러시아에서는 포템킨호의 반란이나 세바스토폴 공방전 등의 일화들로 해병대는 괜찮은 이미지 이지만 공수군은 온갖 현실 곤조로 유명합니다.
특히 상남자 마초적 이미지를 중시하는 러시아 특성상 육해공군은 싫고 특수부대는 안(못)가는 온갖 거친 자원들이 공수군으로 모인다는 현실기반 밈이 있습니다.
특히 8월2일 공수군의 날에는 예비역들이 행사 후 사고치는 걸로도 유명한데 우러전쟁 이후엔 좀 얌전해졌다는 말도 있다네요.
사진으로 보시면서 웃고 넘어 가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