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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라코드 이벤트 하길레 최초로 파라코드 팔찌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총 재료 모음~ 주황색과 보색의 파란계열을 섞어서 알록달록한 파라코드 팔찌를 만드려고 합니다.
처음 만들어보니 좀 헷갈리긴 했지만.. 어쨌든 두 줄을 버클에 끼워 요롷게~~ ㅅㅈ~
요런식으로 매듭을... 이 방법을 왔다리갔다리하는데 아.... 머리가 나쁜지 한 5~10분을 헤맸어요..ㅜ
이렇게 첫 매듭 성공.... 왔다리 갔다리 반복~~~
다음 두번째 매듭법~~ 이거 두개만 습득하면 이 파라코드 매듭법은 ''''끝''''~!
요리조리 계속 묶으면 이런 모양이~~
거의 끝까지 묶었네요... 여기에서 매듭을... 손목 길이는 만들기전에 미리 팔에 둘러보고 매듭의 두께까지 생각해서 정해놔야합니다~ 다 만들고 손목에 안 맞을 수 있어요 ㅜㅜ
매듭 끝 마무리 보이시나요? 잘 안보이실듯...... 여튼 매듭끝 마무리는 줄을 한 5mm정도 삐져나오게 잘라낸 뒤
라이타로 지져서 말랑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눌러 뭉게서 넙적하게 만들어 마무리를 집니다.
절대로 맨손으로 누르면 안됩니다~ 화상생깁니다. 전 첨했다가 손가락 지져먹었어요 ㅜㅜ 두꺼운 종이같은 걸 잡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눌르면 될 것 같아요~
이제 아래 쪽을 묶어봐야겠네요. 버클 암수를 잘 맞춰서 끈을 걸고 위에 했던것처럼 똑같이 합니다.
요렇게 다 되었습니다~
마무리 끈처리도 라이타로 지지고.. 빡~ 눌러 줍니다~ 끝~!
알록달로~ 파라코드 액세서리~~~ 그런데.... 두께까지 생각 못하고 만들어서 ㅜㅜ 제 팔엔 안맞더라구요~
형수님 드렸다는~~
착용샷~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네요~ 방법만 알면 금방금방 만들듯 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