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군대 전역하고나서 레스토랑에서 잠깐 일했었는데,
당시에 손님 or 직원들끼리 같이 먹고난 후 모아두었던 와인 코르크마개로
열쇠고리 만들어봤습니다.
칠레와인 에라주리즈로
속을파고 파라코드를 넣었습니다.
원하는 길이만 넣으면 되기때문에 적당히 잘라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좀 남아서 킹코브라매듭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취향껏^^)
그냥 위에 덧대어 매듭지으면 됩니다. 가장쉽고, 튼튼한 코브라매듭으로
와인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을듯
아 물론 컬러풀한 색상의 파라코드로 만드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마지막으로 10년전 중학생때 새뱃돈받고 큰맘먹고 샀던
당시엔 거의 디지털혁명이었던 1GB짜리 아이리버 MP3 ㅎㅎ
( 33만원이었는데 요즘은 거들떠도 안보겠죠? )
안버리고 놔뒀더니 공부할때, 라디오들을때 쓰기 좋네요.
파라코드로 새생명을.. 하지만 겉껍데기가 없어서 떨구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