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의 경우에 주말 이틀동안에만 8만여명에 달하는
등산객들이 방문을 했고, 오대산에는 6만여명이 찾아 가을 정취와 함께
등산을 즐겼다고 해요
산마다 인파가 많이 모이는 등산도 올바른 방법이 있는데요
사건 사고가 많은 이 맘때 지켜야할 등산정보에 관해 알아보도록 해요^^
등산은 신체를 비롯해서 정신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운동이랍니다
올라갈때 내려갈땡와 관계 없이 일정 호흡을 유지하기 때문에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서
성인병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예요
등산은 한 시간에 600 ~ 1,000칼로리를 소모하는 전신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제격인데요
이외에도 스트레스 해소와 근지구력 향상을 통한 만성피로 회복과
체력강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등산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평지 등 다양한 경사의 길을 끊임없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올바른 걷기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요
등산속도는 피로하지 않게 자신에게 편한 자세를 유지하며
속도를 서서히 올려서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답니다
이후에는 일정속도로 꾸준하게 걷는 것이 중요한데요
약 1시간에 3.6km를 걷는 것이 적당해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에 등산을 할 때는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요
저체온 증상은 초기에는 치아가 떨리고 몸에 소름이 돋는 것으로 시작이 되는데
증상이 계속 될 경우 의식이 흐려지고 맥박이 떨어져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가 있다고 해요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빨리 땀을 배출할 수 있는 기능성 속옷을 입고
체온저하를 방지 할 수 있도록 모자와 바람막이 아우터를 착용하는것이 좋아요
두꺼운 옷 한 벌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등산복 차림이랍니다
만약 저체온증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과 당분을 섭취해서 에너지를 보충해 주세요
술은 에너지를 소모시켜 열을 내지만, 체온 상승에는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등산 중 음주는 저체온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자제하셔야 합니다
등산 중 발목을 삐었다면 무리하게 하산하지 말고
등산화를 벗고 휴식을 취한 후 붕대로 발바닥과 발목을 교차해서 감아 다리를 고정 시켜주고
신발끈을 조여 발목을 잡아주고 천천히 하산하세요
무엇보다 안전산행은 항상 조심하셔야 한다는것 잊지 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