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따른 부작용 - 드라마 속 PPL~!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고, 그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부작용이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네요
아침에 인터넷 기사를 보고 너무 웃기고 황당해서..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듯
넷피엑스에서도 아웃도어 용품과 가방 의상등이 많은 것 같아서... 회원님들도 아웃도어에 관심이 많을 거 같아서요!
드라마 속 PPL(간접광고)은 워낙에도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지만
요즘은 아웃도어 시장의 경쟁이 불타오르다 보니,
특히나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PPL이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 눈으로 본 것만 해도 몇 편인지!
메디컬 탑팀...이라는 드라마에서 정말 쌩뚱! 맞게 권상우씨가 선전하는 아웃도어 매장에서
쇼핑하는 PPL(간접광고)이 몇분을 소요했다는... 허 참~
상속자들(완전 재밌어요..ㅎ)과 미래의 선택.. 이런 건 좀 자연스러운 편.. 그나마!
주인공들이 좀 자연스럽게 아웃도어 상품을 사용하거나 착용하면 별로 안 어색한데
개콘에 박성광씨 프로처럼 완전 뜬금없이 광고하는게 다반사예요
이 글을 쓰게 만든.. 가장 황당한 PPL!!!
스캔들..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암으로 죽는데...
아웃도어 캠핑을 하다가... 아웃도어 침낭 속에서 죽습니다...허허허허헣
저 진짜 이 장면 보고 너무 웃겨서...하하
스틸컷만 봐도 웃기지 않습니까? 명품 배우의 연기를 과도한 광고로 묻어버렸네요...
진짜 황당할 정도로 과열된 아웃도어 시장!
과한 광고는 집중도 떨어뜨리고.. 해당 브랜드에 대한 원망(?)까지 생기게 하네요 ㅋ
저 광고비 결국은 소비자들이 부담한다네요!
참나~ㅎ
넷피엑스는 아직(?) 그런게 없어서 좋으네여 ㅋ
당분간 계속 드라마 속에 아웃도어 PPL이 난무하겠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