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이 게시판 보는 재미가 쏠쏠한듯 합니다.

다른분들의 게시물들 읽다가 저도 한번 올려봐요. 뭐 좋은 정보는 아니겠지만... 서도 ㅎㅎㅎ

 

지난 달 친구들과 안면도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인상깊게 남은 곳이 있어서 소개드려 볼려구요 ㅎ

 

천수만 철새 도래지를 아시나요?

원래는 갯벌이었던 곳이었으나, 천수만 일대 방조제 건설로 농경지와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철새 도래지가 되었습니다. 매년 200여 종의 철새 30여만 마리 찾아 오고 있지요. 새를 관찰하기 전에 쌍안경, 조류 도감, 화려하지 않는 옷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새벽 시간에 철새의 움직임이 가장 잘 관찰된다고 합니다. 태안환경운동연합의 탐조관광 안내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철새에 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라이프 윙버스 펌]

 

얘기는 들어봤던 곳이였으나 제 눈으로 직접 본 건 처음이였던 거 같아요..

정말 무슨 새떼가 그리도 많은지 하늘위를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이 TV에서나 봄직한 모습이여서

한참동안을 넋놓고 구경했던 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본 모습입니다. 멀어서 잘 안보이는데 마치 점처럼 보이는게 전부 철새 들이랍니다.

제가 구경한곳은 AB방조제라는 곳인데요 한쪽에 차를 쭈~욱 세워두고 방조제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올라오는길이라 너무 오래 지체할수 없어 바로 돌아왔지만 시간내서 여유롭게 다녀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자세한 내용은 검색해보니 많이 나오네요 ㅎㅎ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ㅋㅋㅋ

 

 이런 내용 올려도 되는곳 맞지요? ^^;; 별 내용 아닌것 같아서요... 그럼 자주 들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