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단청은 없지만 고려시대때 부터 오랜 세월 견뎌온 대웅전의 아름다움은
우리나라에 죽기전에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로 선정될 만큼 아름답습니다.
이 멋진곳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뜻깊은 하루를 보내보는건 어떨까 고민하다 만난 프로그램이
수덕사 템플스테이 "일없는 일" 이였습니다.
일상에서의 복잡함은 버리고 맑은 공기 마시며 머리 비우기 딱 좋은 코스더라구요
그래서 아들과 단 둘이 난생 처음 템플 스테이를 경험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이 너무 종교적이지도 않으면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가격은 1박에 성인 5만원 아이 3만원~ 식사는 스님들과 함께 공양하구요~
시간이 흘러 둘째가 크면 둘째와 단 둘이 또 방문하고 싶을만큼 넷피엑스 여러분들께도 완전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