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 폭격기에 장거리 대함미사일 LRASM(AGM-158C)을 통합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미 해군항공시스템사령부(NAVAIR)는 지난 7일 B-52용 LRASM 통합·시험 지원 사전발주 공고를 게재했습니다.
NAVAIR는 록히드마틴 미사일·화기통제 부문을 유일 공급자로 지목하고 기존 기본발주협정(BOA) 하의 납품주문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계획된 작업에는 미사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련 시험, 시험 자산 정비, 고장 검토위원회 운영이 포함됩니다.
NAVAIR는 LRASM의 유일한 설계·개발·제조·통합 업체로서 록히드마틴이 정부의 요구 일정 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공고는 사전발주 단계로, 계약 금액이나 인증 일정, 확정된 탑재 수량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LRASM은 GPS나 지속적인 정찰·통신 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도록 설계된 장거리 스탠드오프 무기로, 고위협 해상 목표 공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B-52는 내부 회전발사대에 AGM-158 계열 미사일 8발, 날개 하부에 12발을 탑재한 실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대용량 LRASM 탑재도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공군은 B-52 현대화 과정에서 최신형 LRASM과 JASSM 통합을 포함해 2050년대까지 운용 유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분산된 장거리 해양 타격 능력을 강화하려는 미군의 전략적 방향을 보여줍니

다.
출처: Army Recognition, 기사명 "U.S. Moves to Arm B-52s With LRASM as It Builds a New Long-Range Maritime Strike Architecture f
or the Indo-Pacific", 원문 URL: https://www.armyrecognition.com/news/aerospace-news/2026/u-s-moves-to-arm-b-52s-with-lrasm-as-it-builds-a-new-long-range-maritime-strike-architecture-for-the-indo-paci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