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계획 발표가 당초 추진됐던 10월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물리적으로 이달 중에 상세계획을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현재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7월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군사 교육·훈련시설이 밀집한 대전 자운대에 창설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10월께 상세계획 발표를 추진해 왔으며, 세부계획에는 초대 생도의 입학 시점과 선발 방식 등 구체적인 사항이 담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하순 새로 취임한 뒤 국군사관학교 관련 추가 검토가 이뤄지면서 발표 일정도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지난달 16일 인사청문회에서 사관학교 개혁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서도 기본안에 보완해야 될 부분이 보인다며 추가로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국방부 통합사관학교 창설 상세계획 발표, 이달 넘길 듯,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30795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