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6년 10월 23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현지 기업 네 곳과 40밀리미터 차륜형 대공포(WAAG) 분야 잠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네 건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빌뉴스에서 열린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에서 체결됐으며, 행사에는 리투아니아 방위·보안산업협회와 함께 현지 30여 개 기업에서 80명 넘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40밀리미터 차륜형 대공포는 무인기를 포함한 저고도 공중 표적을 타격하는 이동식 대공 무기체계로, 자동 사격통제 장치와 정밀 표적 추적 시스템, 40밀리미터 탄약을 결합해 설계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KMT는 체계 통합을, 코스모스 컨스트럭션은 포탑 외피 제작을, 노탈은 지휘통제 체계의 나토 네트워크 연동을, 티앤지 리투아니아는 전선 케이블 생산 분야 협력을 각각 검토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리투아니아 방위산업협회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다층 방공망 솔루션과 복합 대무인기 체계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다만 이번 협약은 협력 범위를 정한 업무협약 단계로,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계약 금액, 양산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리투아니아 국방부의 공식 획득 절차와 최종 기종 선정, 나토 지휘통제망 연동 인증이 정식 계약 전환의 관건으로 꼽힙니다.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발트해 방공망 노리는 K-대공포…한화, 나토 최전선서 현지 연대 시동",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6/10/202610262024043835fbbec65dfb_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