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가 서부작전사령부를 전투태세로 전환하고 서부 지역 예비군 수천 명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은 1월 중순부터 군 전투 준비태세에 대한 대규모 점검을 지시했으며, 해당 점검은 봄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서부 지역 병력의 준비 상태 점검과 예비군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하루 수천 명 규모의 갑작스러운 소집이 이뤄졌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당일 출두 명령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야권 인사들은 이를 두고 ‘은밀한 동원’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군사·안보 협력을 긴밀히 유지하고 있는 국가인 만큼, 이번 조치의 배경과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조치를 정기 점검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긴장이 고조되는 신호로 보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