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9월 30일 미군 전체의 자율·로봇 역량을 구축하고 제공하는 전담 사령부 '자율전 사령부(Autonomous Warfare Command)'의 신설을 발표했습니다.
드론과 인공지능 등 무인체계의 개발·운용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사성 장군이 사령관을 맡을 예정입니다.
2019년 미 우주사령부 이후 7년 만에 신설되는 전투사령부로, 고가의 기존 무기체계에서 저비용 AI 기반 자율체계로 전환하려는 미 국방부의 전략이 반영됐습니다.
미군은 현재 11개의 전투사령부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역별 담당과 특정 임무별로 편제되어 있습니다.
드론은 최근 분쟁에서 전장의 양상을 바꾸는 핵심 전력으로 부상했으며, 미 국방부는 자율체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AI 군사 이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으며, 군용 AI의 안전장치와 규범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Reuters / "Pentagon creates 'Autowarcom' to expand AI and drone capabilities" / 원문: https://www.reuters.com/world/pentagon-creates-autowarcom-expand-ai-drone-capabilities-2026-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