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연구소(AFRL)가 회전폭발 로켓 엔진(RDRE-CC)의 비행 실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FRL은 지난 10월 1일 HERMES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RDRE-CC의 기술성숙도(TRL)를 3단계에서 6단계까지 끌어올리고, 지상 발사형 비행 실증기에 통합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RDRE-CC는 연소실 내부에서 초당 2킬로미터를 초과하는 속도로 순환하는 폭파파를 이용해 소형 구조에서도 높은 연소압을 발생시키는 기술입니다.
이 추진 기술을 통해 추진장치 부피를 줄이고 남는 공간에 연료나 탄두를 더 탑재함으로써 미사일의 사거리를 늘리거나 기체를 소형화할 수 있습니다.
공군은 이 엔진을 '고속 저비용 대량생산 탄약(HAMM)' 구상의 일환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잠재적 적용 대상으로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고속 공대지 무기, 지상 발사 시스템을 제시했습니다.
F-35A와 F-22의 내부 무장창처럼 치수 제한이 엄격한 기종에서도 기존 규격을 유지하면서 사거리 연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 AFRL의 설명입니다.
프로그램은 36~48개월간 진행되며, 엔진 개발과 복수의 시험 캠페인을 거쳐 지상에서 발사된 후 사운딩 로켓으로 가속된 실험체에 엔진을 탑재하는 단계로 이어집니다.
공군은 이번 과제를 특정 극초음속 무기 개발로 규정하지 않았으며, 현재 단계에서는 회전폭발 추진이 실제 고속 비행 환경에서도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출처: Army Recognition, 기사명 "U.S. Air Force Tests Rotating Detonation Engine to Enable Faster Lower-Cost Mass-Produced Missiles", 원문 URL: www.armyrecognition.com/news/aerospace-news/2026/u-s-air-force-tests-rotating-detonation-engine-to-enable-faster-lower-cost-mass-produced-missi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