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얼마 전 SNT모티브에서는 한국의 K-1소총을 대체하고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특수작전용 신규소총인 STC-16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에 대한
특수부대 인플루언서 초청 오픈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넷피엑스가 후원하는 티어원브로스 소속 캡틴 최영재 및 팀원들은 물
포스트엑스 김용태 대표 등도 함께 참석해 해당 기관단총에 대한 설명 및 이해, 그리고 시연을 통해
STC-16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에 대한 의미와 성능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번에 새롭게 오픈된 SNT모티브의 STC-16 기관단총은
군 요구사항을 맞추는 것은 물론 작전환경에 따라 운용성과 편의성, 신뢰성, 정비성 등을 향상하기 위해
부품개선 및 형상 변경 등을 통해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오른쪽 사수와 왼쪽 사수를 고려해서 양손을 다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시가전과 공수낙하 등
특수작전까지도 면밀하게 고려된 차세대 기관단총을 주목을 받았습니다.
저희 넷피엑스는 티어원브로스 및 해당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석해서
미래 군 전투력 향상과 함께 K-방산 시대를 선도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앞으로도 SNT모티브의 선전과 더불어 K-방산의 세계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다양한 지원은 물론 새로운 협찬 및 협업 소식 회원님들께 꾸준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한국의 대우정밀은 총을 정말 잘 만듭니다.
K-1/2 소총은 시가전을 위해 개머리판을 접거나 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K-1/2 소총은 노리쇠뭉치의 길이가 짧고 M-16 소총처럼 개머리판 속으로 후퇴할 거리가 없어 반동이 크고, 노리쇠뭉치의 왕복 시간이 짧아져 탄피 배출 과정에서 탄피가 물리는 기능 고장이 잦습니다. K-1/2 소총보다 더 길고 무거운 노리쇠뭉치를 가진 M-16 소총은 관성의 법칙에 따라 탄알을 약실에 단단히 집어넣고, 완충 스프링이 길어지는 한 반동을 흡수하고, 발사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K-1/2 소총과 비슷한 AK-47 소총도 노리쇠뭉치가 개머리판 속으로 후퇴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문제가 있습니다.
사진에 따르면 신형 소총도 개머리판을 접는 것으로 돼 있는데, 지나치게 빠른 사격 속도와 탄피 배출구에 탄피의 물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문제는 탄약을 많이 휴대하고 다니면서 미군식으로 강력한 화력을 사용하는 미래 전장에서는 불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앞으로 바뀔 미군 제식용 6.8mm 탄환을 사용하면 탄약의 무게가 늘어난 만큼 노리쇠뭉치의 무게가 무거워야 하고, 짧은 길이의 완충 스프링으로 인해 사수의 몸에 많은 피로를 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한국이 잘 살게 된 만큼 미군처럼 근접전을 위해 권총을 별도로 지급해 개머리판을 접는 소총을 피해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