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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엑스 소식지

[관람기] 넷피엑스 2019 샷쇼 관람기 - 1일차
  • NETPX
  • 2019-03-19
  • 조회수 2,879
  • 댓글 0



넷피엑스가 샷쇼로 출장을 가는 날입니다.
일요일 저녁 늦은시간 머나먼 길을 가기 때문에 짐이 이미 많습니다.
매년 참여하고 있는 샷쇼 출장에는 넷피엑스인답게 밀리밀리한 백팩 준비가 필수죠.



근 12시간의 비행을 해야 비로소 라스베가스, 아니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합니다. (편의상 라스베가스라고 하겠습니다.)
기내식을 먹고 영화도 보며 지루한 시간을 한참 보낸 끝에 이제 거의 왔나 싶어 보니 아직도 1시간 22분을 가야했습니다.
역시 미국은 멀고 먼 곳입니다.






라스베가스가 사막 한가운데 위치했다고 해서 날씨가 늘 더운것은 아닙니다.
슬슬 고도를 낮추면 이처럼 만년설이 뒤덮힌 산들도 보게 되죠.
그렇게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비로소 라스베가스 도심지가 나옵니다.
계획도시답게 쭉쭉 뻗은 도로와 구획으로 나눠진 뭔가 황량한 듯한 느낌의 이 도시가 바로 라스베가스입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라스베가스의 진정한 화려함은 밤에 시작되죠.
길마다 건물마다 화려한 불빛이 휘황찬란하게 변하는 미국의 주요 관광도시이자
주요 전시회장이 되는 이곳이 바로 라스베가스입니다.

■■■■■ 1일차 ■■■■■

그렇게 우리는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하고 습도가 오락가락하던 한국과는 달리 라스베가스는 그저 청명하다는 말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시야도 한꺼풀 벗겨진 느낌이고 내리쬐는 태양의 빛도 한국에서 느끼는 것과는 분명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샷쇼의 마이너리그라고 볼 수 있는 아미네이비쇼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마이너리그라고는 하지만 샷쇼부스의 인기로 한번 들어가려면 대기순번을 뽑고 몇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꿩대신 닭으로 아미네이비쇼를 실속형으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아미네이비쇼 역시 볼거리는 풍부했습니다.
아직 메인전시장으로 좋은 자리를 만들진 못했지만 이제 막 커가는 업체들이 이곳에 출품합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대마다 빼곡하게 나열되어 있어 눈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총기, 그리고 군용품의 No.1 미쿡답게 아동과 관련된 밀리터리 아이템도 참 풍부합니다.
군 관련 종사자가 많기도 하거니와 그만큼 관심도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마음만 먹으면 특전사 부대원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엄청난 스펙의 밀덕키즈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넷피엑스의 로프들을 책임지고 있는 앳우드로프는 늘 아미네이비쇼에서 만납니다.
아주 빠른 변화를 보여주진 않지만 최근 몇가지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었고 담당자에게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곧 넷피엑스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옛날만 같지는 않지만 지포라이터도 꽤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설명하기 힘든 로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제 지포도 배터리나 전자제품과 연관성이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는 있지만 그래도 지포는 역시 라이타죠^^






그 외에도 참 다양한 의류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중고도 있고 오래된 물건도 있고, 여성전용 제품도 있고 참 다양합니다.
슬슬 둘러보는데만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아미네이비쇼를 살펴보고 오후의 일정으로 오리지널 스왓 밋업에 왔습니다.
이 곳은 전세계 오리지널 스왓 딜러들이 다 모여 오리지널 스왓 사장의 브리핑도 듣고 또 향후 브랜드 전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역시 한자리 잡고 오리지널 스왓에 빠져들 준비를 합니다.



스크린앞에 멋드러지게 생긴 분이 바로 오리지널 스왓 대표입니다.
넉넉한 덩치답게 묵직한 중저음이 인상적인 분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들을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오리지널 스왓 역시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제품 라인업 중 일반적인 활동에서도 사용 가능한 말타임 어설트 라인업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강철토로 구성된 랩터 리시즈 역시 요즘 트랜드에 맞는 접합방식을 적용한 신규 라인업이 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알파 퓨리라는 모델을 추가로 투입해서 일상화부터 전술화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들이 더해질 예정입니다.
런칭되는대로 넷피엑스에서도 빠르게 전개해서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장 중간 통로에서 눈에 띄는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빅토스 였습니다.
블랙톤의 전시장과 다양한 제품군 덕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미국 내에서 유명한 총기 관련 잡지인 RECOIL에 8면 이상을 장식하며 제품 소개를 하는 모습에서 그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2019년에는 더 다양한 빅토스의 제품군을 넷피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링크의 2일차로 계속 이어집니다.

//www.netpx.co.kr/app/boards/views/webzine?b_no=1952&page=1&s_typ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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