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석 명절 전 항상 가족들을 위해 쭈꾸미 낚시를 다녀 오곤합니다.
온 가족들이 제가 잡아온 햇쭈꾸미를 먹기 위해 항상 저에게 특명이 내려옵니다.
"식구들 많이 모이니, 많이 잡아 오거라!"
이번에도 추석 전 선상낚시 출조를 하면서 몇장의 멋진 바다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공모전에 출품을 해봅니다.
사실 여러장이 있어 많이 올리고 싶지만, 그러면 왠지 조행기가 될듯하여 소량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평화롭고 고요한 바닷가의 모습. 충청도 회변항입니다.
항상 설레이고, 올해는 과연 바다가 나한테 얼마나 내어 줄지...
동이 트는 모습을 보면서 배는 포인트를 향해 순항중입니다.
제가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메인 사진입니다.
낚시대를 꽂아놓고 잠시 먼 하늘을 바라보며, 저 경관에 넋을 놓고 맙니다.
정말 배에서나 볼수 있는 경관입니다.
"우리 모두 남은 한해 무탈하게, 건강히 보냈으면 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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