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회사일때문에 멀리 본가까지는 못가고

집근처에 있는 서울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부자가 좋아하는 스크린 사격장도 가고 

(바지는 5.11 디펜더 플렉스 번트 색상인데, 이제 넷피엑스에 더이상 입고되지 않는 제품인가 봅니다. 제가 살 때도 클리어런스로 샀습니다)

밤에는 불꽃놀이도 보고 왔네요.

이번 추석에 함께한 가방은 5.11 택티컬 라피드 슬링백(캥거루 색상)입니다.

라피드 슬링백은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쯤 구매한 제품인데 간단히 가지고 다니기 좋아서 애용합니다.

해당 제품은 얼마전에 검정색과, ''파이썬''이라는 색상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심지어 검정색은 벌써 품절!)

어두운 상황에서 찍다보니 사진이 흔들려서 잘 안보일수도 있지만,

부착한 패치는 밀스펙 몽키의 ''위캔두잇 큐트PVC 모랄패치''입니다.

(이제품도 현재는 컬러제품은 품절이고 멀티캠 색상만 남아있네요.)

저는 귀여워서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패치는 택티컬 용품치고 너무 귀여운 컨셉이 아이러니하다고 

여러가지 의미의 웃음을 남기곤 합니다. ㅎㅎ

고향집은 못 가봤지만

그래도 아들과, (사진을 찍어준) 아내와 즐거운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