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엑스가 쏜다! S2 28회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넷피엑스가 쏜다 28회차의 주인공은 'pjy0419'님.
['최지훈 형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2달동안 미국 서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국여행을 갔을 때, 그랜드캐니언을 너무 가고싶어 무작정 동행을 구하고 모르는 사람과 캐니언 캠핑을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게 지훈이 형과 처음 만난 일이였습니다. 지훈이 형은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형의 리드로 그랜드캐니언, 모뉴먼트벨리, 페이지 등을 가서 캠핑을 하였습니다. 살면서 그런 장관은 처음이였습니다. 제 앞에 펼쳐진 끝없는 풍경은 사진으로 담고 싶어도 담기지않고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그런 풍경.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캠핑을 하는 도중, 제 친한형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인해 생사를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라고 터지지도 않는 데이터에서 잠깐 터졌을 때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병원을 가지 못하는 그런상황, 그리고 몇일 버티지 못하고 친한 형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장관과 대비되게 정말 슬픈 상황이 저에게는 더 큰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때 옆에서 위로해주고, 얘기하기 힘든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해주면서 공감해주는 형이 바로 지훈이 형이였습니다. 평소 캠핑과 트래킹을 정말 사랑하고 많이 하는 지훈이 형이 이번 1월에 한국에 잠시 옵니다. 그 때 만나고 술 한잔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은 지훈이 형에게 캠핑과 트래킹을 할 때 사용하고 한국과 미국.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형의 기억속에도 제가 소중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게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싶습니다. 얘기가 길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지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셨군요, 집중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위해 작지만 캠핑 등에 활용하기 좋은 작은 선물을 지원해 드려야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한국에 오셨을 때 저희 넷피엑스도 한번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외 다른 이야기를 남겨주신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넷피엑스가 쏜다에 도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적립금 500원을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넷피엑스가 쏜다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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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1분에게는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당첨자 1분께는 넥스툴 컴2잇을 드립니다.
※ 담첨공지 이후에도 일주일간 전화 연결이 불가할 시 당첨이 취소됩니다.
※ 해당상품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netpx.co.kr/app/product/detail/117153/0
댓글 40
언젠가 지방 장터에서, 각설이타령 공연하는 걸 봤었는데..
바가지나 깡통은 그럴싸한데.. 숟가락이 부실해 보여서요...??
공연팀 목에, 넥스툴을 걸고 공연을 하면.. 넥스툴 홍보도 되고..택티컬(?) 각설이로 좋을까 싶어서요..^^$$
훈련가서 숟가락도 없이 밥먹고 고생하는걸 간접적으로 나마 알려주고 싶네요 ㅎㅎ
빗처럼 생긴 앞부분으로 긴생머리 곱게 빗어 단장하고 잃어버리지 않게 동그란 부분 가방에 잘 걸고 다니라고 말이죠~
밥 잘 챙겨먹으라는 의미로 선물로 주고 싶네요.
그때 너가 챙기기로한 수저도 안챙겨서 내가 가지고간
나무젓가락 반 쪼개서 밥먹던거 기억나는데ㅎ
부사관을 지원하더니 중사로 복무중이구나ㅎ
추운겨울 잘나자~!
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온갖 신기한건 다 갖고싶어하는 조카에게 칼은 선물할수 없지만,
캠핑과 생존용품에 대해 알려주며 넥스툴 컴2잇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안주로 먹는 콘샐러드 까지 퍼먹으면... 뭔가 짠하네요 갑자기
목이 마를테니 시원한 음료수를 뻥~하고 따서 주면 엄청 좋아할듯 ㅋ
같이 캠핑 다니는 중인데 백패킹을 하기엔 아직 짐을 줄이지 못해서 못 가고 있습니다. 넥스툴로 시작해서 경량화를 시작해 보고 싶네요.
지와타네호를 향해서ㅎ
소형 랜턴 접이식 나이프 방수 라이터 파이어 스타터 바셀린 묻힌 솜 등 생존에 꼭 필요하고 고립이나 위급 시 사용될 목적으로 구성 중에 이 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취식 도구를 빼먹고 있었습니다.
이 이벤트를 보고 생각해보니 젓가락은 자연에서 비교적 쉽게 대체가 가능하지만 숟가락은 대체하기 힘들고 없을 시 냄비의 국물을 먹기도 불편하며 냄비를 들고 먹을 때 입술의 화상 위험과 그 뜨거움에 손에서 냄비를 놓친다면 몸까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존 파우치에 취식 도구로 하나 넣는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 이 글을 쓰며 잠시 고민해 봤는데 풀 사이즈의 제품은 너무 크고 접이식이라면 반 접히는 캠핑용 접이식 숟가락이 있지만 무겁고 역시 매일 들고다닐 생존 키트 구성으로는 크고......넥스툴 컴2잇은 작고 가벼워 생존 키트 구성에 잘 맞고 키 체인으로 사용 가능하며 만약 깊은 냄비나 물통에 사용해야 할 경우 짧아 불편하다면 나뭇가지 등으로 연장하여 길이조절 사용도 가능하다는 판단에 저의 생존 키트에 최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