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법 업로드이긴 하지만, 제 개인적 고충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서 저처럼 곶통 받으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써봅니다.

이건 5.11 멀티 캘리버 맥 파우치입니다. 

원래 목적은 아마도 여러가지 구경의 소총 탄창을 제약없이 쓰는데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파라코드가 감싸고 있으며, 이 파라코드의 텐션을 조절하여 내부에 수납된 물건 이 빠지지 않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윗 부분은 번지코드 방식의 커버가 되어있어 탄창이 위로 길어도 빠지지 않게 잡아주게끔 되어있지요.

직사각형의 무언가를 수납하는 파우치이다.... 그말인데... 형태까지 어느정도 변형이 된다.....

라는 생각에 혹시나 사서 한번 써봤는데요.

그러췌!!!

아 드디어 찾았습니다. 제가 딱 원하는 느낌의 폰파우치를 찾은 것입니다!

저는 갤럭시 S 22+를 씁니다. 네 압니다. 그리 큰 편은 아니지요.

하지만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떨어뜨리거나 파손의 염려를 크게 해서, 케이스를 좀 딴딴한 것을 자주 쓰는 편입니다.

내구력= 이쁨의 공식을 가지고 있는 저는 어떤 폰으로 바꿔도 UAG 케이스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핸드폰이 갑자기 엄청 굵고 길어져서 여타 폰파우치들은 샀다가 반품하고의 연속이었는데요. 멀티캘리버 파우치는 정말 딱 좋았습니다.

혹시 저처럼 핸드폰을 아껴주시는 분들 중 폰파우치로서 어떤걸 해야할지 잘모르시는 분들은 다른 데서 찾지마시고 이걸로 사세요.

더 긴말 안합니다. 이거 진짜 짱입니다. 

심지어 탄창파우치가 본래 목적이니 두가지 목적을 다잡은거잖아요?

강추합니다!

그리고 이건 의외의 발견이었는데, 이렇게 뒤집어서 끼우면, 그리고 어깨부분에 이것을 끼우면, 핸드폰을 바디캠처럼 쓸수도 있습니다ㅎㅎㅎ

왜 바디캠이 필요하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요즘 세상이 세상이니까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